가발업체의 고객 연락처 등 고객정보 유출 건에 대한 2012. 01. 16.자 언론매체 보도와 관련한 공지.

위 보도사건은 저희 회사 모지점에서 스타일리스트로 근무하던 직원이 동종업종으로 이직을 하면서, 하이모에 재직 당시 고객으로부터 명함을 받아두거나, 지점의 전산에 등록되어 있던 고객 연락처 중 일부를 개인 수첩에 옮겨 적는 등의 방법으로 고객개인정보를 유출하여 불법적 영업행위를 한 사안입니다.

저희 회사는 위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위 유출직원을 2011년 9월 말 경에 수사기관에 고소하였고, 일벌백계를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적인 수사를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간 수사기관에서도 유출 직원이 근무하는 영업현장을 압수 수색하는 등 적극 조사에 임하였고, 공익성 차원에서 수사결과를 언론매체에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당사는 전산의 고객자료 접근을 업무상 필요한 직원들로 한정하고 ID와 비밀번호를 부여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점을 방문하여 보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고객님들께 송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회사는 앞으로 고객님의 개인정보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저희 회사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여 고객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